효의 의미 효행이야기
 
효행이야기, 효녀 지은(智恩)의 효행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07.12.20 조회: 4176

효녀 지은(智恩)의 효행

지은이란 여자는 신라의 한기부 사람 연권이라는 사람의 딸인데 효성이 아주 지극하였습니다.어렸을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로 어머니를 봉양하며 나이 32세가 되어도 시집을 가지 않고 오히려 밤낮으로 어머니의 곁을 떠나지 않고 집에서 힘껏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집이 너무 가난하여 어머니를 봉양하기 어려워서 남의일도 하여주고 혹은 집집에 돌아다니며 밥을 빌어다가 어머님에게 드렸습니다. 그렇지만 날이 갈수록 곤궁함을 이기지 못해 드디어는 부호의 집에 몸을 팔아 종이 되고 쌀 10여 섬을 얻기로 하였습니다.

그뒤 지은은 그집에서 종일토록 일을 해 주고 날이 저물어서야 집으로 돌아와서 밥을 지어 어머니를 봉양하였는데 이와같이 며칠이 지나자 어머니는 딸에게 말하기를『지난 날에는 먹는 것이 맛나더니, 오늘날에는 밥이 비록 쌀밥이지만 맛이 좋은 것 같지 않고, 간장을 칼로 찌르는 것과 같으니 이것이 어찌된 까닭이냐?

지은은 사실대로 알리자 어머니는『나 때문에 네가 남의 종이 되는 것은 차라리 내가 일찍 죽는것만 같지 못하다. 」 하고 소리를 내어 크게 통곡하니 딸도 또한 통곡하여 길가는 사람들도 슬픔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이때 화랑 효정랑이 지나다가 모녀를 보고 집에 돌아가 부모님께 청하여 집에 있는 조 1백섬과 의복을 보내어 주고 또 지은을 종으로 산 사람에게 곡식을 갖아 주어 다시 양민으로 되게 하니 이를 본 낭도(화랑도의 무리) 몇 천명도 각각 곡식을 거두어 보내었습니다.

왕은 이말을 듣고 벼 5백섬과 집 한채를 하사하시고 부역의 의무를 면제시켰습니다. 또 곡식이 많아서 도적들이 있을까 염려하여 신하에게 명하여 군졸을 보내어 지키게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 마을 이름을 효양방(孝養坊)이라고 하였습니다.
출처 : http://user.chollian.net/~kys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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