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곳곳에 효자비가 1,000개가 넘는 나라/김삼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인류사회는
인간성과 도덕성이 실종된 채
가치관이 전도 되어 이기적인 욕망만을 추구하는
삭막한 세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인류 사회는 산업의 발전으로 생활의 편리함과 
물질적인 풍요는 얻었는지 몰라도
전쟁과 살인 등 인간들의 정신 세계는 
극도로 빈곤해지고 말았으며
끝내는 삶의 터전인 자연과 환경을 파괴하는 등
종말적 시대를 자초하고 말았습니다.
통탄스럽게도 인간의 심성은 끝없이 타락해 가고 있으며
사회 질서는 더욱더 문란해 가고 있고
집단과 개인의 이기주의는
테러, 마약, 종교의 갈등, 인종분규 등
극악한 사회악을 낳았고 파괴된 자연과 환경은
지구촌 곳곳에 홍수와 가뭄, 폭풍과 해일,
이상 기온 등의 심각한 이변들을
속출케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대문명의 역기능적 장애는 
인류 전반을 크게 위협하며
가히 인류 종말의 징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말세를 구제하는 길은
결국 인간들의 도덕성 회복 여하에 달려 있는 것이며
그 도덕성 회복의 길은 
"효"로부터 터득되고 교화될 수 있습니다.
현 시점은 "효" 정신으로
인간이 바로 서지 않으면 안 될 중차대한 시점입니다.
우리 민족은 어느 민족보다
"효"라는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보편주의를 표방한
아름답고 슬기로운 민족입니다.
세계의 모든 나라 사람들이
부모를 공경하는 "효" 정신을 가지고 있으나 

우리 민족 처럼 삶 속에 구체적으로 녹아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나라 곳곳에 효자비가 1,000개가 넘는 나라도
우리나라 뿐이며 효자동, 효자로, 효도섬 등의 
지명을 가지고 있는 나라도 우리 민족 뿐 입니다.
또한 온 국민이 "효"를 최선의 덕목으로 믿는 나라도
우리나라 뿐 입니다.
세계의 석학들은 21세기의 화두를
인간성과 도덕성 회복으로 삼았으며
그  인간성과 도덕성 회복의 길은 "효"에 있습니다.
우리 모두 효세계회운동에 함께 합시다.
효세계화운동은  인간성과 도덕성 회복의
정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