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경서의 뿌리/김삼열
“효”는
인간이 부모의 은혜를 입어
세상에 태어나
행해야 할 첫번째 의무이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일호의 어김도 없어야 한다.
이를 믿고 행하면
하늘의 은혜를 받고
큰 축복을 받는다.
“효”는 행복의 원천이며
만고에 빛나는 태양과 같다.
“효”는
가정의 행복과
인류의 행복을 보장하는
밝고 맑은 이치이다.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당연한 인간의 도리이지만
그 현묘(玄妙)함은
모든 성인들의 가르침을
넉넉히 포함하는 결정(結晶)이며,
그 심원(深遠)한 사상은
하느님의 영감으로
인간의 행복을 위해 주어진 선물로
우주만법의 근원이고
천하경서(天下經書)의 뿌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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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