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세계화의 필요성 1 / 김삼열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다. 
   그러기에 사람을 인(人)이라고 부르지 않고 
   인간(人間)이라고 부른다.

   사람을 人이라고 부르면 되는 것인데

   間자와 함께 넣어 人間이라고 부르는 것은 

   인간은 사람과 사람이 함께 모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사이 간(間)자을 넣어 인간(人間)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삶의 의미나 행복도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결정된다.

   그래서 인간은 상호관계에서 예의를 지키고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를 지켜야 하는 것이다.

   오늘의 세상이 이토록 살벌하고 험악한 것은

   인간의 행복이 철저하게

    상호관계에서 형성된다는 사실을 잊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은 좋은 친구를 만나고

   좋은 아내를 만나고 좋은 남편을 만나야만이 

   행복해지는 것이다.

   회사나 단체도 한 사람의 좋은 인재만 만나면

   그 회사는 성공하게 되는 것이며

   사회 생활에서도 좋은 사람 한 사람만 만나도

   성공하게 되는것이다.

   그러나 요즘 사회에는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자신도 성공하고 자신이 속해 기업이나 단체도

   성공한다는 것을 버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주위를 살피며

   조직의 사업에는 극히 수동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결국은 그러한 사실들을

   서로가 알게 되고 서로 불신하게 되며

   반목하게 됨으로 그러한 사람이 속한 단체는 

   결국 함께 추락하게 되는 것이다.

   한 사람의 인재를 만나는 것, 이것이 성공의 관건인 것이다.

   더욱이 걱정되고 어려운 것은 
  그렇게 기본이 되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이 나쁜 사람인지 조차 알지 못하고
   자신이 의리 있고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착각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잘못된 일인가.

    한 사람의 좋은 인재를 구하기 위하여

    한 사람의 좋은 아내를 구하기 위하여

    한 사람의 좋은 남편을 구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  이것은 대사 중에 대사인 것이다.

    그러나 좋은 인재를 만들어내는 곳

    그곳은 가정이다. 이 때문에

    가정의 인성 교육보다 더 큰 일은 없다.

    가정에서 효 교육을 통하여

    바른 인성 교육을 함으로서  

    사람들의 지식이 인류사회의 평화와 행복을 위하여

    선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인성 교육이 제대로 되지 못한 사람들이

    공부하여 큰 지식을 갖게 된다면

    그것은 인류 사회를 더욱더 악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미 인류 사회는 황패해 가고 있지 않은가.

    효 교육은  바른 세상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효세계화운동을 위하여 함께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