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효도 방법/김삼열 

효(孝)는

인간의 최소한의 도리이자

의무입니다. 

낳아준 은혜 하나만을 갚고자 하여도

인간의 힘으로는

결코 갚을 수 없다는 것이

예수님, 부처님 등 모든 성현들의

한결 같은 가르침입니다.

당신이 큰 고통속에 살아 간다 할지라도

낳아준 은혜는

하늘 같은 은혜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참된 효를 실천해야 합니다.

효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언제나 온화하고 정다운 표정으로

아침마다 문안을 드리고

부모님 앞에서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큰 소리를 내서는 안 되고

화난 표정을 보여서는 안 됩니다.

잡수시고 싶은 음식을 자주 사다 드리고 

되도록 용돈을 넉넉히 드리며 

부모님께서 잘 모르시는 일이라도

일상생활에 대한 말씀을 자주 해드리고 

가끔 선물도 사다 드리며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 드리는 것입니다. 

이렇게라도 한다면

작은 효를 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며

가정에는 행복한 웃음이 찾아올 것이며

하늘의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당신은 겸손하고 존경 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효도하여 마음의 평안과 
가정의 행복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